브리카스티 M1 DAC 퓨즈홀더 써킷 브레이커로 교체 브라이스턴 BDP

브리카스티 M1 DAC에는 하이파이튜닝 수프림 퓨즈가 기본장착 되어 있습니다. 시험삼아 하이파이튜닝 수프림 카파 퓨즈니, 시너지스틱 리서치 퀀텀 퓨즈니, 세라믹 퓨즈니 하는 오디오 그레이드 퓨즈로 교체해 본 적이 있습니다만... 그런 시도가 소리를 더 좋아진다고 하기는 어렵고 오히려 나빠지기가 쉬웠습니다. 그런 실험을 해보고 나서 브리카스티가 퓨즈를 선정한 안목에 대해서 인정하게 되었지요.

그러던 중 브리카스티 M1 DAC에 휴즈홀더 대신 독일산 써킷 브레이커로 교체하는 마이너 업데이트가 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브리카스티 M1의 음악재생스타일을 감안해 보고, 그 회사의 선택 결과를 믿고 저도 서킷브레이커로 유상 업데이트를 신청했습니다. 서킷브레이커라고 해서 부피가 클 줄 알았더니 상당히 컴팩트 하네요. 길이는 기존의 퓨즈홀더와 비슷했습니다.
퓨즈박스를 써킷브레이커로 교체하는 과정에서 부득이하게 퓨즈박스와 연결했던 케이블도 함께 교체하게 되었네요... 그러다 보니 며칠 안정화 시킬때까지는 기다려보는 것이 맞을것 같습니다.

브라이스턴 BDP-2와 네트워크 제품 브라이스턴 BDP

얼마 전에 UPnP 렌더러(통칭 네트워크 플레이어)에 스위칭 허브를 사용하면 음질이 좋아질 수 있다는 포스팅을 보게 되어 브라이스턴 BDP-2 시스템에도 스위칭 허브를 적용해 보기로 했습니다.

예전에는 Linn DS와 GLV 리핑서버를 사용했지만 작년부터 브라이스턴 BDP-2를 사용하게 되면서 이제는 더 이상 UPnP 렌더러(통칭 네트워크 플레이어) 유저가 아니며, 브라이스턴 BDP-2에 연결한 랜 케이블은 그저 IP주소만 받아오고 MPaD를 조작할 때만 동작하는 한가한 업무를 담당할 뿐입니다만... 네트워크 케이블을 통해서 오디오 신호가 오가는 것이 아니라고 해서 네트워크를 무시 해도 되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브라이스턴 BDP-2는 연결한 랜 케이블에 의해서도 음질에 영향을 받거든요.
이것은 아마도 랜 케이블이 커먼모드 노이즈를 방호하지 못하면 랜케이블을 타고들어온 커먼모드 노이즈가 브라이스턴 BDP-2로 유입이 되어 재생음에 영향을 주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랜 케이블로 연결이 되어 있을 때는 유무선공유기에서 생성된 디퍼런셜 노이즈가 랜 케이블을 타고 브라이스턴 BDP-2로 유입이 될 수 있어 보입니다.

랜 케이블을 통해서 커먼모드 노이즈가 들어오는 것은 GLV Episode 1 랜 케이블을 사용하는 것으로 충분하게 방호가 되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만... 디퍼런셜 노이즈는 총량 콘트롤을 해야될 것 같습니다. 노이즈 발생량이 많은 유무선공유기 보다는 노이즈 발생량이 적은 스위칭 허브를 하나 더 연결해서 사용하는 것이 브라이스턴 BDP-2 성능향상에 도움이 될것 같았습니다. 그리고는 일을 벌였습니다. 철판 케이스로 쉴드가 되어 있는 유무선 공유기 ipTIME 5004 (2009년식)와 플라스틱 케이스라 쉴드가 되어있지 않은 스위칭 허브HP1810-8G V2 (2013년식) 사이의 연결에는 GLV Epidode I 랜케이블을 사용했습니다.

브라이스턴 BDP-2에 연결한 랜 케이블을 떼어낸 후 듣고, 다시 체결하고 나서 듣기를 반복해 가면서 비교청취해 봤습니다. HP 1810-8G V2 스위칭 허브를 추가한 이후에 심각한 문제가 나타나지 않는군요. 이상한 제품은 아닌 것 같습니다. 하지만 소리가 2%쯤 들뜨고 가벼워진 것 같습니다. 스위칭 허브에 쉴드가 안되어 되어 커먼모드 노이즈가 침투했을 가능성도 있고... 플라스틱 케이스의 진동특성이 고스란히 소리로 묻어나왔을 수도 있어 보입니다. 스위칭 허브의 출력부에 커먼모드 노이즈를 감쇄시키는 것으로 알려진 어쿠스틱 리바이브 RLI-1 아이솔레이터를 연결해 보거나 스위칭 허브를 메탈 케이스로 씌워서 테스트해 보면 정확한 원인을 가늠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어쿠스틱 리바이브 RLI-1 아이솔레이터를 연결해서 들어보니 소리가 가벼워지지 않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스위칭 허브의 케이스가 쉴드를 하지 못해 커먼모드 노이즈가 침투한 것이 주원인듯 합니다. 어쿠스틱 리바이브 RLI-1 아이솔레이터를 사용하는 것은 완전한 해법이라고 할 수는 없고 (자신의 컬러가 묻어나오는 편인지라...) 메탈 케이스를 씌우는 것이야말로 완전한 해법이 되겠다 싶습니다.

오디오는 갈수록 IT제품에 의존하게 되는데... IT 제품은 갈수록 저가화 되고 있어 양질의 오디오 품질을 기대하기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이런 모순이 한탄스럽지만... 이재에 밝은 사람은 한탄을 하지 않고 돈을 버는 기회라고 생각할 것 같습니다. 개발비 한번에 뽑겠다며 한명만 걸려라는 식의 의도가 읽혀지는 경우도 있네요.


브라이스턴 BDP-2 내부의 자기장 측정 브라이스턴 BDP

자기장을 측정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이 있길래 브라이스턴 BDP-2의 내부 어느 부분에서 자기장이 많이 발생이 되는지 알아보기로 했습니다. 측정해 보니 부위에 따라서 자기장의 세기 차이가 있었습니다. 자연상태의 자기장 세기라고 하는 49 마이크로 텔사보다 낮은부위도 있네요. 철판 케이스로 자기력 영향을 덜 받게 되고 자기장 발생원으로부터 거리가 떨어져 있어서인 것 같습니다.


메모리에서는 36 마이크로 텔사로 측정되었습니다.


CPU위의 방열판 위에는 60마이크로 텔사 정도입니다.


하지만 하드디스크 위에서는 자기장이 많이 발생하는군요. 160 마이크로 텔사가 측정되었습니다.


그러나 브라이스턴 BDP-2내부에서 자기장 발생 갑은 트랜스입니다. 200 마이크로 텔사(=2 가우스)가 살짝 넘네요.

트랜스를 퍼멀로이로 덮어씌우는 이유를 알겠네요.

브라이스턴 BDP-2 진동 체크 브라이스턴 BDP

브라이스턴 BDP-2에 내장시켰던 2.5인치 1.5TB 히다치 하드디스크를 2.0TB 도시바 하드디스크로 변경하고 나서 소리가 좀 괄괄해지고 디테일이 줄어들었다 싶었습니다. 하드디스크의 플래터가 늘어나서 진동도 함께 늘어났나 싶어 스마트폰의 어플로 진동 정도를 알아보기로 했습니다.

하드디스크 위에 올려놓고 살펴봤는데 거의 움직임이 감지되지 않네요.
계측이 안될 정도의 진동이라도 소리에는 영향을 미치는가 봅니다.


살펴보는 김에 트랜스 위에도 올려놓아 봤습니다.
트랜스 위에서는 지속적으로 진동이 발생 되는 것이 감지되었습니다.
이렇게 트랜스에서 발생된 진동은 바닥판을 울리고 맞은편 비어있는 공간까지 영향을 주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그러나 메인 기판위에 가서는 진동이 줄어들었네요.
아마도 기판이 진동하고 있는 바닥판과 띄워져서 최소의 접촉점으로 고정되어 있기 때문이지 않나 싶습니다.

이런 점검과정을 통해서...
1. 하드디스크의 진동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진동량의 총량으로 보자면 트랜스가 만들어내는 진동에 비하면 무시가 가능할 만큼 작은 진동이라고 할 수 있겠고
2. 트랜스에서 발생한 진동은 바닥판 전체를 울리고 있으며
3. 바닥판이 진동함에도 불구하고 바닥판과의 접촉면을 줄이면 진동의 전달을 일정부분 줄일 수 있다
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소리가 나빠진 원인이 단순히 하드디스크 변경 후 진동량이 늘어나서라고 설명해 볼 수도 있겠지만
진동의 총량을 감안해 보자면 미미한 영향을 미치는 하드디스크 보다는 좀 더 큰 영향을 미치는 바닥판의 진동과 관련이 있어 보입니다. 몇달 전부터 하드디스크를 바닥판에 바로 체결해 왔는데...  이 방식에서 하드디스크 교체로 인해 미약한 진동이 더 더해지면서 불편한 소리를 느끼게 하는 문지방을 넘어서게 된 것 같습니다.

영향도가 큰 것부터 해결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바닥의 진동을 줄일 수 없다면 앞서 정리한 내용 3번을 이용해서 하드디스크로 진동이 더 유입되는 것을 막는 것입니다.
하드디스크와 바닥판 사이의 접촉면을 줄여보기 위해서 하드디스크와 바닥판의 체결부 사이에 실을 한 가닥 넣어보기로 했습니다.

케이블을 자작해 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케이블의 외형을 유지시키는 데 사용하고, 감기고 풀리는 과정에서 피로를 줄여주어 파손에 견딜 수 있게 해주며, 진동을 감쇄시키는 용도로 실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화학섬유 보다는 천연재료 소재를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화학섬유는 형상이 균일해서 진동에 특정 주파수에 집중적인 영향을 받게 될 수 있지만 천연재료는 형상이 불규칙해서 진동에 불균일하게 반응하게 되니까요)

다시 조립해서 들어보니 예상했던 것에서 벗어나지 않았습니다. 
억세고 불편한 소리가 사라지고 디테일도 다시 돌아왔네요.

지금까지 천연섬유를 이용할 생각을 하지 못했다니...

24bit, high resolution? wide dynamic range!

PCM 녹음에서 bit가 높아지면 해상도가 늘어나고 다이나믹 레인지가 넓어지는(다이나믹 헤드룸이 늘어남) 것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만... 여기서 해석하실 때 유의하실 점이 있습니다. 포맷의 해상도가 늘어났다고 해서 녹음의 정보량이 반드시 늘어나는 것은 아니라는 점입니다.
사진기의 이미지 센서 해상도가 높다고 해서 반드시 사진의 정보량이 늘어나는 것은 아닌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사진에 많은 정보를 담는 것은 사진작가의 역량에 많이 달려 있습니다. 카메라의 특성과 제한을 이해하고 피사체나 주변의 공간과 빛을 이해하는 능력을 발휘해야 사진에 정보량을 많이 담을 수 있습니다.

24bit 포맷은 해상도가 높아지며 다이나믹레인지가 넓어집니다만 모든 24bit음원이 하이 리솔루션인 것은 아닙니다. 예를 들어 마스터 테이프에서 24bit/96kHz로 새로 컨버젼시킨 경우는 이 음원은 좋다고 부를 수 있을지는 몰라도 이 음원은 본격적인 하이리솔루션 음원이라고 부르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하이리솔루션 음원은 처음부터 고해상도 포맷을 전제로 제작된 레코딩에게만 그렇게 불릴 자격이 있다고 해야겠습니다.

2014 국제하이엔드 오디오쇼 (8.29~31)

오디오 업계에 불화가 생겨서 5월에 개최한 '서울 국제 오디오쇼(SIAS)'에 메이저 업체가 보이콧했고, 그 당시 참여하지 않은 메이저 수입업체는 가칭 '한국 수입오디오 협회'를 발족하기로 하고 '국제 하이엔드 오디오쇼(KHAS)'를 따로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주축이 되는 회사는 로이코, 오디오갤러리, 샘에너지, 소너리스, 케이원에이브이, 카사델 소니도 등이라고 하네요. 그러다 보니 일 년에 두번 오디오 쇼를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두 번 다 참가한 업체들도 여럿 있습니다.

서울 국제 오디오쇼는 군소 언더그라운드 업체가 많이 참여해서 대한민국 오디오 업계의 넓은 스펙트럼과 다양성을 확인할 수 있었던 기회였던 것 같고, 국제 하이엔드 오디오쇼에는 역사가 길고 조직력을 갖춘 메이저 오디오 업체가 많이 참여했는데 전시의 퀄리티나 운영 노하우 면에서 국제 하이엔드 오디오쇼에 참여한 업체쪽이 살짜쿵 더 우수했던 것 같았습니다.

저는 이번 쇼에서는 Naxos 블루레이 오디오를 구입했습니다. 서울 국제 오디오쇼 때 아울로스 뮤직 사장님께 낙소스 블루레이 오디오 안가져와서 아쉽다고 얘기했던지라... 이번에는 말을 꺼냈던 사람의 도리로서 구입했습니다.

낙소스 블루레이 오디오는 낡은 녹음을 리마스터링 한 것이 아니고 새로 녹음한 (24bit 88.2kHz 또는 24bit 96kHz로) 레코딩이라 음질이 일정 수준 이상입니다. 다른 업체들도 이런 건 본받아야 할텐데요... 24/96kHz 2CH PCM과 5.1CH DTS-HD Master Audio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소리 들어보니 좀 더 구입할 걸 그랬습니다. 할인률도 좋았는데...

진동 감지 어플리케이션

스마트폰에는 자이로센서가 달려 있어서 x, y, z축의 진동을 모두 감지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 앱 중에서 진동을 감지해서 표기시켜 주는 것이 있길래 앱을 깔아보고 오디오에 스마트폰을 올려놓고 진동량을 살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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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사용중인 진동 감지 어플리케이션은 iSeismometer 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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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를 꺼둔 상태에서 켜봤는데요... 랙의 아래쪽에서 감지되는 진동과 랙의 상단부에서 감지되는 진동을 비교해 봤더니 랙 상단부쪽에 스마트폰을 올려놓으며 진동량이 미세하게 더 있는 편입니다. 오디오 랙을 사용하는 것 보다 오디오를 바닥에 늘어놓는 것이 음질에 유리하다는 얘기도 이런 현상을 반영한 것 같습니다. 랙을 사용해야 할 경우라면 랙의 맨 아랫단에 진동에 민감한 제품을 두는 것이 유리해 보입니다. 스테레오 사운드 필자 미우라씨가 dCS 스카를라티 풀 시스템을 사용하고 계신데, 클럭제네레이터를 랙의 맨 아래에 두었을 때 소리가 제일 좋았다는 기사 내용이 생각나네요.

제가 오디오의 진동량을 살펴 보면서 놀랐던 것은 랙의 선반 표면에서 감지되는 수평방향 진동보다 롤러블럭을 올려놓은 DAC의 상판부위에서 감지되는 수평방향 진동이 미세하게 더 많아졌다는 것인데요... 그 현상을 어떻게 해석하는 것이 적합할지는 좀 더 시간을 두고 생각해 보기로 했습니다.

브라이스턴 BDP-2 하드디스크 용량 증설했습니다 브라이스턴 BDP

MPD 0.18.6 버전을 사용하게 되면서 기존에 사용해오던 음원의 태그와 호환이 안되어 두 달 동안 음원 태그와의 전쟁을 치뤄냈습니다.
한 가지 걸리는 것이 있다면 음원변환 작업중 파워코드가 뽑혀지는 바람에 삭제가 안되는 파일이 생기게 된 건데요... 그러나 섣불리 손대다가 음원을 날릴까봐 염려되었습니다.
비정상적인 상태를 오래 놔두는 것도 마음에 들지 않고, 오랜 시간을 들여 정리한 음원을 날려먹기라도 하면 낭패겠다 싶고, 저장공간도 늘릴 겸 해서 2.5인치 2TB 하드디스크를 장만해서 기존 1.5TB 하드디스크를 대체시키기로 했습니다.

2.5인치 2TB 하드디스크는 플래터만 한 장 더 얹어 만든 제품으로 기존 제품에 비해 두께가 더 두껍습니다. 그래서인지 몰라도 하드디스크 단품으로는 판매되지 않고 있으며 외장하드로만 판매되고 있습니다. 동급 사양 최저가로 판매하고 있는 A-DATA 제품을 구입해서 브라이스턴 BDP-2에 내장된 음원을 모두 copy해 두었습니다. 네트워크로 복사했더니 경로명이 긴 파일은 copy할 수 없다고 하여 해당 파일명을 짧게 바꿔줬습니다.


이제 하드디스크를 교체할 차례죠.
A-DATA 외장 하드 디스크의 케이스 상하판의 결합면에 스크류드라이버를 찔러넣어 강제로 뜯어냈습니다. (USB 단자쪽은 기판이 달려있어서 그쪽은 스크류드라이버로 찔러넣으시면 안됩니다. 물론 케이스 설계를 한 사람이 USB단자쪽에스크류드라이버로 찔러넣을 생각을 하지 않게 스마트하게 설계했습니다만...) 케이스를 뜯어냈더니 도시바 하드디스크가 들어 있었네요.
비록 하드디스크는 두꺼워졌지만 그 동안 2대의 하드디스크를 스택해서 체결해 주었던 가이드 홀의 피치를 수정하지 않고 그대로 교체 체결할 수 있었습니다.

브라이스턴 BDP-2를 재조립 한 이후 동작은 예상했던 대로 잘 되었지만... 나사를 너무 꽉조였는지 소리가 불편했고, 새로 교체한 하드디스크 볼륨 레이블을 변경하는 것도 깜빡했습니다. 네트워크 연결시에는 하드디스크 볼륨레이블을 바꿀 수 없네요.

그래서 다시 분해하기로 했습니다. 하드디스크를 떼어내어 PC에 연결해서 볼륨레이블을 변경해 주었고, 작업을 마친 후 가이드 홀 나사를 1/4바퀴 정도 풀어주어 느슨하게 해준 후, 브라이스턴 BDP-2를 재조립 했습니다. 예상했던 대로 불편한 소리가 어느 정도 사라졌습니다.

기존 하드디스크에서 삭제가 불가했던 파일은 외장하드디스크로 연결한 후 "chkdsk /f "드라이브명":" 명령어를 주니 금방 해결이 되었습니다. 너무 쉽게 해결되어 당황했습니다.ㅋ


펌웨어 업데이트 후 다시 MPD 데이터베이스 불안정해졌습니다 브라이스턴 BDP

브라이스턴 BDP-2 펌웨어 S2.05 7월 25일자 버전에서는 ID태그를 수정해 주면서 문제가 해결되어서 편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되었는데...

펌웨어 S2.05 8월 15일자 버전으로 업데이트하고 곧바로 8월 18일자 버전으로 업데이트 하고 나서 부터는 다시 문제가 생겼습니다.
MPaD에서 어떤 레코딩은 재생이 되는데 다른 레코딩은 재생이 안되네요.

MPaD 화면 아래쪽 조작바의 'Browse'를 탭해서 브라이스턴 BDP-2에 내장된 하드디스크의 폴더를 살펴보니...
일부 폴더만 MPaD에 표기가 되고 나머지 폴더는 표기가 되지 않네요.

MPD 데이터베이스를 다시 업데이트시키고 나면 모든 음원을 인식하여 재생할 수 있게 되는데...
브라이스턴 BDP-2를 껐다가 다시 켜면 동일한 현상이 나타납니다.
무슨 이유인지 모르겠으나 MPD 데이터베이스가 제대로 저장이 안되나 봅니다.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브라이스턴 BDP-2를 계속 켜둬야 되려나...


BDP 부팅 다시 빨라졌습니다 브라이스턴 BDP

매닉무스 V2.04와 MPD0.18.6버전을 사용하고 나서 브라이스턴 BDP-2 부팅시간이 늘어나서 고민이었고, 이것은 ID3 & List 태그로 되어 있던 WAV 파일을 ID3 태그로 재인코딩시키고 난 이후에 정상화시킬수 있었습니다.
(관련 포스팅 : WAV 재인코딩 후 매닉무스에서 MPD 데이터베이스를 업데이트시키는 시간이 단축되었습니다)

그러다가 브라이스턴 테크니션의 도움을 받아 펌웨어를 V2.05 (2014년 7월 25일 버전)로 올리고 난 이후, 또다시 부팅시간이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부팅 때마다 데이터베이스를 전부 새로 읽어 올리느라 13분 정도의 시간이 걸렸고 그 시간 동안에는 조작을 할 수 없어 속수무책이었습니다.

그렇게 스트레스 속에서 사용하던 어느날, 비몽사몽간에 앨범을 건드렸는지 의도하지 않았던 레코딩이 재생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타이틀에 보여지는 '?'가 눈에 띄였습니다.

눈에 거슬리는 것들은 미루지 않고 그때마다 따박따박 고쳐줘야죠. 이 김에 이런 잘못된 타이틀 ID 태그가 있는지 찾아 대대적으로 수정하기로 했습니다.
앨범내의 ID 태그를 단번에 보여주는 dBpoweramp Batch Converter를 이용해서 문제가 되는 앨범들을 찾아낸 후, 역시 dBPoweramp의 Edit ID Tag를 이용해서 타이틀 ID를 제대로 수정해 두었습니다.

그저 눈에 거슬리는 것을 수정한 것일 뿐이었는데... 그 다음부터 BDP-2의 부팅이 빨라졌습니다. 데이터베이스를 업데이트하는 데 걸리던 13분여의 시간이 0초로 줄어들었습니다.

예전에 부팅시마다 데이터베이스를 업데이트하게 되었던 것은 아마도 ID 태그 스캔중 이상한 타이틀 ID의 일부 문자열을 해독하지 못해서 ID 태그 스캔 결과를 MPD 데이터베이스에 저장해 두지 못했고, 부팅할 때 참조할 데이터베이스가 없자 자동적으로 새로 데이터베이스를 생성시키려고 시도해 본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문제의 ID 태그를 적절하게 조치한 이후, 스캔한 ID 태그 문자열을 데이터베이스에 적절하게 저장할 수 있게 되었고, 부팅할 때 데이터 베이스를 참조할 수 있게 되자... 새로 데이터베이스를 스캔할 필요가 없게 된 거라고 설명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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