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산이 아닌가벼 브라이스턴 BDP

브라이스턴 BDP-2의 펌웨어를 매닉무스로 업데이트 하고 나서 MPD 0.18.6도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MPD 0.18.6 사용시 MPaD에서 앨범 표기에 문제가 있었지만 이제는 WAV 음원을 수정해서라도 MPD 0.18.6을 사용해야 할 때라고 판단했습니다. 여러 시도 끝에 앨범 표기에 문제가 생기는 원인을 파악했고 대책도 찾았는데요... 수 많은 앨범에서 일일이 WAV파일의 ID 태그를 확인하고 변환시키는게 사람이 할 짓은 아니어서, 일단 dBPoweramp batch converter를 사용해서 WAV 파일을 AIFF 파일로 변경해 보기로 했습니다. 나중에 WAV 파일이 필요하게 되면 그때 가서 다시 변환시켜도 되겠다 싶어서요.

batch converter로 변환시켰음에도 불구하고 파일명이 이상한 경우 수작업으로 바로잡아줘야 했고 변경이 안되는 것은 조치를 해줘야 했습니다. 그렇게 며칠간 신경쓰고 작업해서 WAV 파일을 모두 AIFF 파일로 변환시킬 수 있었습니다. 제가 원했던 앨범 순서대로 잘 표시되었습니다...

그런데...
소리가 예전만 못해졌습니다. 음의 여운도 없고 퍼석댑니다.
연주자들이 열의 없이 영감도 없이 그냥 시간 때우듯이 연주하는 것처럼 들리는군요.

변한 것은 파일포맷 밖에 없는데 이상하다 싶어 몇 앨범을 WAV 파일로 변환시켜 놓으니 문제 없이 제대로 잘 들리는 거였습니다.

WAV 파일을 AIFF 파일로 변환시킬 때만해도 AIFF 파일을 다시 WAV 파일로 변환시킬 일이 있겠나 생각했지만... AIFF 파일로 변환 작업이 끝난 날 다시 WAV 파일로 되돌리게 될 줄 몰랐습니다. WAV 파일로 되돌아 가기는 하지만 ID태그 종류를 변환시켜 두었기 때문에 MPD 0.18.6에서의 앨범 표기 문제가 해결이 되므로 그걸로나마 위안 삼아야 할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음원 준비가 되지 못해서 들어봐야 할 제품들을 듣지 못한 채 붙잡고만 있으니 미안하고도 답답합니다.

스위스 로망드 오케스트라 내한공연 공연,영화,연주에 대한 생각


지휘자 가즈키 야마다가 바이얼린 협주곡을 잘 지휘하지는 못했던 것 같습니다. 바이얼린을 돋보이게 해야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오케스트러는 놀고 있는 것은 아닌만큼 음악적인 느낌을 표현해서 채워줬어야 하는데... 볼륨을 크거나 작게 조절하고 속도를 빠르게 느리게만 하는데 치중한 지휘 같다는 느낌입니다. 뭔가 비어있다는 느낌이네요.

림스키 코르사코프 세헤라자데에서도 그 많은 인원을 동원하는 곡을 만들게 된 이유를 설득력있게 증명하지는 못했던 것 같습니다. 소리와 메시지를 드러내게 하기 보다는 뒤덮어서 매끈하게 평탄하게 만들려는 의도가 읽혀지는 편이어서 가즈키 야마다도 어쩔 수 없는 일본계 지휘자라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ALL 미제

아는 분과 전화통 붙잡고 유럽, 일본, 미국 오디오에 대한 수다를 했는데 통화 끝나고 보니 제 오디오 시스템은 미국 오디오만 깔려 있네요.

브라이스턴 BDP-2, 브리카스티 M1 DAC, VTL TL6.5 프리앰프, 크렐 FPB300 파워앰프, 레벨 울티마 스튜디오2 스피커

한때는 호주, 영국, 프랑스 등의 제품이 믹스되어 있기도 했는데 어쩌다 보니 온통 미국판이 되어 있네요.

그래도 케이블을 살펴보니 미국, 일본, 독일 제품이 공존중입니다.
파워코드는 모두 오야이데 츠나미(일본)이고, 랜 케이블은 텔레가르트너사 (독일)의 것을 상품화한 GLV Episode I이고, 브라이스턴 BDP-2에서 DAC 사이를 연결하는 S/PDIF 디지털 케이블은 오야이데 DB510(일본)에 텔레가르트너(독일)의 BNC-RCA아답터를 연결한 것이고, DAC에서 프리앰프 사이의 밸런스 인터커넥트는 Sunny Cable S600X (미국)를 사용했고, 프리앰프와 파워앰프 사이의 밸런스 인터커넥트는 오야이데 테르조(일본)를 사용했고, 파워앰프와 스피커 사이에는 고역쪽에 HGA X32 (미국), 저역쪽에 트랜스페어런트 레퍼런스(미국)를 사용했습니다.

액세서리 쪽 역시 미국, 일본, 독일 제품이 공존중입니다.
벽체 콘센트와 멀티탭은 오야이데(일본) 제품이고, 전원 관련 액세서리는 어쿠스틱 리바이브 RGC-24(일본)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브라이스턴 BDP-2와 브리카스티 M1 DAC의 진동을 콘트롤하는 액세서리는 심포지엄 the Svelte Shelf, 심포지엄 Rollerblock 2+ (미국)이며, 멀티탭 아래에도 심포지엄 Point Padz (미국)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파워앰프의 RCA 입력단을 막아두는 RCA캡은 어쿠스틱 리바이브 IP-2Q(일본)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브라이스턴 BDP-2에는 하이파이 튜닝 수프림 Copper 퓨즈(독일)를 사용하고 있고요... 분전반과 멀티탭에 WA 퀀텀 파워 칩(독일)을 부착시켜두었고, 파워코드에 WA 퀀텀 수프림 케이블 칩(독일)을 부착시켜 사용하고 있습니다.
국산 제품은 오디오 장식장과 스피커 받침대 뿐입니다. 좋아서 계속 붙들고 있다기 보다는... 그저 비교해 볼 기회가 없어서라고 봐야겠습니다.

오디오 시스템을 구성할 때 가능하면 음악이 가지고 있는 폭발력과 에너지를 표현할 수 있는 제품을 유치하려고 노력해 왔고, 소리를 예쁘게 하고 흐름을 잘 표현되도록 에너지감을 희생한 제품은 가급적 피해온 결과인지라, 소리의 중심점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고 하늘하늘한 풍으로 컨셉을 잡은 제품이나 액세서리는 좋은 얘기를 못해주게 되더라고요. 또한 힘을 지나치게 오버해서 실으려고 시도한 제품이나 액세서리들도 제 오디오 시스템에서는 그 어색함이 두드러지게 드러나는 편이라서 그런 오버한 제품들도 좋은 소리를 해주기 힘듭니다.

초한지-천하대전 공연,영화,연주에 대한 생각

중국은 자국의 영웅호걸을 영화로 담아보려는 시도를 하고 있지만 대개는 영화적인 측면에서 어색하다고 봐야겠습니다. 영웅이나 황제의 존엄과 권위를 직접적이고 시각화 하여 표현하려는 데에 강박감을 가지다 보니 균형이 무너지면서 드라마 측면에서 맛이 가곤 했습니다.

공자(주윤발)를 책략가로 표현하려했던 영화 '공자-춘추전국시대 (2010)'는 이루 말하기 어려울 정도로 어색한 시도였던 것 같습니다. 굳이 책략가인 부분을 강조할 필요가 있었는 지도 의문이고 통일감이 떨어지는 나머지 일생을 다 담아내야만 되는지도 의문이었습니다. 영화 만드느라 사용한 자본과 보느라 보낸 시간 모두 아깝다는 생각이 드네요.
조조의 시각에서 관우(견자단)를 조명하려 했던 '삼국지:명장 관우(2011)'는 받아들이기 쉽지 않은 생뚱맞은 시도였던 것 같았습니다.
유비가 막다른 길목에 놓이게 되었을 때 마지막으로 손을 벌려볼 수 있는 주유(양조위)에게 도움을 청하기 위해 제갈량(금성무)을 보낸 '적벽대전'의 경우에도 감독이 추구하는 스타일, 쓰잘 데 없는 디테일에 집착하다 보니 시간이 넘쳐서 '거대한 전쟁의 시작(2008)'과 '최후의 결전(2009)'으로 쪼개야만 했습니다.

그에 비하면 '초한지-천하대전(2011)'에서는 항우(풍소봉)와 유방(여명) 양측의 책사 범증과 장량이 주인공이 되다시피 해서 어마무시한 책략을 구사하여 영화를 이끌게 됩니다. 굳이 엄청난 스케일의 무의미한 인마 살상 몹씬을 많이 넣지 않더라도, 메인 스토리가 아닌 부분은 시간이나 세부를 대사 한 마디로 과감하게 축소시킨다고 하더라도, 스토리가 흡인력 있게 짜여지고 캐릭터가 흡인력이 있게 만들어지면 충분히 관객을 압도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경우가 아닌가 싶습니다.

별을 쫓는 아이:아가르타의 전설 공연,영화,연주에 대한 생각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장편 애니메이션 '별을 쫓는 아이:아가르타의 전설'는 감성적이고도 서사적이네요. 직접적인 화법을 사용한다거나 강렬한 메시지를 전달하려고 하지 않았으며 보여주는 것이 중심이 되는 환타지를 추구하지 않았습니다. 그보다는 애니메이션의 캐릭터들이 간절히 원하는 기원과 포기하지 않고 시도하는 행위를 통해서 사람들에게 생각을 하게 하고 서서히 젖어들어가게 하게 하는 편입니다.

영화의 처음 45분간은 아가르타에 가게 되는 모티브를 나타내는데 할애했고 그 후 45분간은 아가르타에서 환영 받지 못하는 이방인의 고단한 여정이 다뤄졌고 그 후 30분간 클라이맥스를 맞게 됩니다. 처음부터 임팩트 있게 상황에 빠트리는 것이 아니다 보니 어린이들은 이야기와 어드벤쳐가 궤도에 오르기 전에 지루해 질 수도 있습니다. 제 생간에는 넓은 연령대를 목표로 하기 보다는 이런 의도를 읽을 수 있는 성숙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만든 애니메이션이지 않나 싶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시간이 지난 후에도 다시 꺼내볼 만한 애니메이션이라고 생각합니다.

화면 곳곳에서 지브리 스튜디오의 오마쥬를 느낄 수 있었지만, 영화의 스토리를 끌고나가고 캐릭터를 감독하여 영화상의 톤을 부여하는 점에 있어서는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고유 스타일이 잘 실려 있네요.

MPD 0.18.6 WAV 파일 id 태그 호환성 브라이스턴 BDP

MPD 0.18.6에서 WAV 파일의 '앨범' 태그를 인식하게 하기 위해서
- tag rename에서 id 태그 저장: X
- dBPoweramp에서 WAV -> AIFF -> WAV 변환: X
- dBPoweramp에서 '앨범' 태그 삭제후 새로 '앨범' 태그 만들기: X
등을 테스트 해봤지만 실패했습니다.

그래서 '앨범' 태그 인식이 잘 안되는 것과 잘 되는 것의 property를 비교해 보기로 했습니다.

id 태그 부분이 다르네요 : List & ID3 vs. ID3

List & ID3태그를 ID3 태그로 변환시키는 방법을 찾아봐야 되겠습니다.

PS.
WAV 파일에 List & ID3로 태그가 붙은 것은 dBPoweramp의 WAV 인코더의 디폴트 설정값을 따른 것입니다.
WAV 인코더 설정을 ID3로 변경한 후, List & ID3로 태깅되어 있는 WAV 파일을 WAV 파일로 재인코딩하면 ID3로 태깅됩니다. 그러고 나면 MPaD에서도 제 의도대로 앨범이 나열됩니다. 해결법을 찾았네요.~

dBPoweramp의 WAV 인코더 설정을 바꾸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codecs' 탭을 클릭하고 'advanced options' 버튼을 클릭합니다.

'Wave ID Tagging'에서 'tag creation'을 'ID3'로 변경합니다.


List & ID3로 태깅되어 있는 WAV 파일을 ID3로 태깅되는 WAV 파일로 재인코딩 시키는 것은 간단합니다.
변환시킬 WAV 파일을 선택한 후 오른쪽 마우스로 클릭하여 'Convert to'를 클릭하고,

wave로 'convert' 시키면 됩니다.

같은 폴더에 저장할 경우 overwrite할 것인지 물어보게 되는데 그러라고 하면 되겠습니다.

(2014-07-15에 덧붙임)

PS2.
앨범을 일일이 확인해 가며 바꾸기 어려워서 WAV를 AIFF로 일괄 변환시키는 중입니다.

(2014-07-19에 덧붙임)

MPD 0.18.6로 변경 했는데... 태그 호환성 문제를 풀어야 합니다 브라이스턴 BDP

저는 dBPoweramp를 사용해서 WAV파일에 id 태그를 입혀서 음원을 관리해왔습니다. 이건 Linn DS를 사용했을 때부터 사용해 온 방법입니다.


브라이스턴 BDP-2에서 MPD 버전을 0.17.5로 둔 경우에는 기존 음원 태그를 손댈 필요 없이 그대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이패드용 MPD 컨트롤러 앱인 MPaD에서 모든 레코딩은 id태그에 기입한 '앨범', '아티스트' 순서로 표기가 됩니다.

Schubert: String Quartets Nos. 10 & 14
Alban Berg Quartet

이런 식으로 MPaD에서 슈베르트가 작곡한 앨범순으로 보이게 할 수 있습니다.
Schubert: Arpeggione
Didier Martin; Anne Gastinel; Claire Desert
Schubert: Arpeggione Sonata, Piano Trio No. 2, Serenade
Sung-Won Yang
Schubert: Piano Sonatas D.958 & D.959
Aki Takahashi
Schubert: String Quartets Nos. 10 & 14
Alban Berg Quartet
...

그런데 MPD 버전을 0.18.6으로 두면 MPaD 앱에서 '앨범'을 인식하지 못하고 폴더명으로 표기해 버리게 됩니다.

Alban Berg Quartet - Schubert; String Quartets Nos. 10 & 14
Alban Berg Quartet

저는 폴더명을 '연주자 - 앨범' 순으로 저장해 두었는데 MPaD에서 이런 순서로 나오는 것은 원하지 않습니다.
Alban Berg Quintets - Dvorak, Schumann; Piano Quintets
Alban Berg Quartet
Alban Berg Quartet - Schubert; String Quartets Nos. 10 & 14
Alban Berg Quartet
...

지금까지는 굳이 MPD 0.18.6을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고 보아 기존에 구축해둔 음원 라이브러리와 호환성이 좋은 MPD 0.17.5를 사용해 왔지만...
MPD 0.18.6에서 USB 케이블을 통해 PCM 전송이 24bit/192kHz까지 지원하게 되었고 USB 케이블을 통해서 DSD 128까지 전송할 수 있게 되는 등 기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에 더 이상 0.17.5를 고집할 때는 아닌 것 같습니다. MPD 0.18.6과 관련된 WAV파일 태그의 호환성 문제를 해결해서 사용해야겠다 싶네요. (원래는 WAV 파일에 id 태그가 없는 것이 정상이고 dBPoweramp에서 WAV파일에다 id 태그를 입히는 것이 편법이다 보니 MPD 0.18.6에서 WAV 파일의 id 태그의 일부분을 읽지 못하는 것이 잘못이라고 지적하기는 애매합니다.)

MPD 0.18.6으로 올리고 나서 MPaD에 표기되는 앨범을 살펴 봤더니 어떤 WAV음원은 id 태그의 '앨범'을 제대로 인식해서 제가 의도한 순서에 맞게 정렬되었고, 또 다른 WAV 음원의 경우 id 태그의 '앨범'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해서 제가 의도하지 않은 '폴더명' 순서로 정렬되었습니다.


dBPoweramp의 id 태그에는 '앨범'이 기입되어 있지만, MPD 0.18.6에서는 '앨범' 태그를 인식하지 못한 경우



dBPoweramp의 id 태그에 '앨범'이 기입되었고, MPD 0.18.6에서도 '앨범' 태그를 인식한 경우


이런 불일치는 아마도 WAV 파일의 id 태그를 에디팅 했을 때의 dBPoweramp 버전이나 설정에 따라 어떤 id 태그는 MPD 0.17.5만 호환이 되고, 또 다른 id 태그는 0.17.5와 0.18.6와 모두 호환이 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id 태그와 관련된 수수께끼를 풀 것이냐... 아니면 AIFF로 컨버팅해서 곧바로 원하는 순서대로 정리시킬 것이냐 득실을 따져봐야 할 것 같습니다. 가급적이면 불필요하게 AIFF로 컨버팅하지 않고 WAV에서 해결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트랜스포머-사라진 시대 (Age of Extingtion) crap


오토봇을 두려워하는 사람들이 생겨난다면 어찌될 될까?하는 상상에서 시작이 된 영화인데 영화의 축과 흐름을 가늠하기 힘들게 난삽하게 만들어 버려서 보는 사람을 어이 없고 지치게 만들었습니다.

트랜스포머: 달의 어둠(3편) 때 부터 마이클 베이의 이상함이 감지되었지만 4편에서는 확실히 정신에 이상이 생긴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끝 없이 늘어놓기만 할 뿐 정리할 수 없게 된 것 같네요.
좋은 소재와 어마어마한 자본을 투입했는데 이런 식으로 프랜차이즈의 가치를 말아먹으면 안되는 거죠. 마이클 베이가 트랜스포머의 가치를 더 말아먹기 전에 누군가 나서 손을 떼게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마이클 베이는 이제 본인이 트랜스포머 프랜차이즈에서 Extingtion 하셔야 할 때인 듯.

어쿠스틱 리바이브 RGC-24 제대로 사용하기


어쿠스틱 리바이브 RGC-24 구입시 RCA 캡이 제공됩니다. 이 RCA 캡의 용도는 오디오 제품에 그라운드 연결할 단자가 마련되어 있지 않은 경우 비어 있는 RCA 단자에 연결하여 그라운드 접속을 편하게 한 것입니다.

그러나 RCA 캡은 재생음에 영향을 미치며, 무심코 사용하시다가 실망스러운 소리가 날 수도 있다는 점을 알려드립니다 (제품에 따라서는 어쿠스틱 리바이브 RCA 캡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더 나을 수도 있어요).
그러므로 RCA 캡만 먼저 끼워본 후 소리 변화가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인지 체크해 보시기 바랍니다. 문제 없으면 사용하시면 됩니다. 브리카스티 M1 DAC의 경우에는 RCA 캡을 사용하면 아랫도리에 힘이 약해지며 소리가 위로 올라가 붙네요. 저는 RCA 캡을 사용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RCA 캡을 사용하지 않기로 한 경우 제품의 나사를 풀러주고 어쿠스틱 리바이브 RGC-24의 러그를 끼우고 나사를 조여주시면 됩니다.
나사머리가 작아서 연결이 어려운 경우라면 나사에 와셔를 끼워주시면 됩니다.

브라이스턴 BDP 펌웨어 Manic Moose 브라이스턴 BDP

브라이스턴 BDP의 첫번째 메이저 펌웨어는 Canadian Beaver (S0)였고 두번째가 Loony Loon (S1)입니다. 세번째 메이저 펌웨어는 Manic Moose (S2)로 명명되었는데요. 매닉 무스 펌웨어는 좀 더 많은 기능과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제공하고 안정성도 높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DSD 파일을 재생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S/PDIF출력으로는 DSD 전송이 안되고 USB 출력으로만 DSD 전송이 가능)
콘트롤 어플리케이션이 어떤 OS를 사용하건 간에 웹 브라우저를 이용해서 동일한 인터페이스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기존에 사용하던 어플리케이션 (MPaD, MPDroid 등)도 그대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매닉 무스의 화면과 구성은 브라이스턴에서 웬일이냐 싶을 정도로 좋았습니다. 한글표기와 일본어표기도 지원합니다.




매닉 무스로 펌웨어를 업데이트하는 방법은 네이버 카페 '헝그리 오디오' (http://hungryaudio.kr/)에 잘 나와 있습니다만. 카페 가입을 꺼려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간략하게 내용을 옮겨보자면...
1. 매닉 무스 펌웨어 파일을 컴퓨터에 복사하거나 다운로드합니다 (GLV나 헝그리오디오에 문의)
2. 비어 있는 USB 메모리를 브라이스턴 BDP에 꽂아둡니다 (빈 공간이 2GB이상이어야 함)
3. 컴퓨터에서 웹 브라우저를 열고 브라이스턴의 IP주소를 엽니다 (http://192.168.#.##)
4. 세팅 페이지로 들어간 후

1. “Firmware” 클릭
2. “Choose File” 클릭한 후 매닉 무스 펌웨어 파일을 선택
3. "update" 를 클릭합니다.

그러면 repartition 이 진행되면서 펌웨어가 업그레이드됩니다.

매닉 무스 S2.0 매뉴얼은 브라이스턴 홈페이지에 업로드 되어 있습니다. (여기)

오늘자 최신 펌웨어는 2.04인데요. 매닉 무스 화면에서 "Dash Board"를 클릭하고 하단부에 "update firmware"로 최신판인지 확인해 보시고 아니면 업데이트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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