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05월 28일
냉장고가 빨아먹은 전기료가 엄청나군요
예전부터 간간이 전기요금 문제로 집사람하고 실랑이가 있었습니다. 저는 냉장고 때문이라고 주장하고 집사람은 오디오 때문이라고 엇갈리게 주장하여 대책은 없이 시간만 까먹고 지나가기 일쑤였습니다. 그러다가 2월달인가는 전기료가 20만원이 넘게 나와버려서 원인을 알아보느라 분주했습니다. 주로 주변 탐문형식이었는데 여러 분들이 냉장고가 원인을 제공한 것일 것이라고 추정하더군요.
3월 중순경에 냉장고를 바꿨습니다. 전에 사용하던 제품은 월풀의 양문형 제품인데 제가 결혼할 당시에는 대부분의 아가씨들이 혼수품으로 이 양문형 냉장고를 욕심내곤 했었지요. 3월달은 절감수준을 가늠하기 힘들어서 4월달 전기사용량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4월달 전기는 400kWh미만으로 들어오는데 성공해서 전기요금이 64,270원이 고지되었습니다. 지난 달 기준으로 45,860원이 절감되었습니다. 국산 냉장고 만세.
제 얘기를 진작에 들었으면 절약되는 돈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을텐데...
가동률이 높은 브라운관 TV도 교체하면 더 전기요금을 절약할 수 있을것 같은데. 집사람은 이것도 묵살하고 있습니다. 이것 말고도 사사건건 제가 판단한 사항을 트집잡습니다.
둘째녀석은 엄마가 하는 말을 잘 듣지 않습니다. 말 끝나자마자 1초도 안되어 곧바로 딴죽겁니다. 그러면 애 엄마는 길길이 날뛰고 저보러는 저 애는 누굴 닮아서 그런지 모르겠다고 푸념하는데... 저는 그 애가 누구를 닮아서 그러는 건지 잘 알고 있습니다.
Respect 개념 부족 증후군이라고 부르고 싶습니다. 다른 사람들한테는 잘 대해주지만 몇 사람에게만 그런 대접을 하는데요, 당하는 입장에서는 그래서 더 열받습니다.
3월 중순경에 냉장고를 바꿨습니다. 전에 사용하던 제품은 월풀의 양문형 제품인데 제가 결혼할 당시에는 대부분의 아가씨들이 혼수품으로 이 양문형 냉장고를 욕심내곤 했었지요. 3월달은 절감수준을 가늠하기 힘들어서 4월달 전기사용량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4월달 전기는 400kWh미만으로 들어오는데 성공해서 전기요금이 64,270원이 고지되었습니다. 지난 달 기준으로 45,860원이 절감되었습니다. 국산 냉장고 만세.
제 얘기를 진작에 들었으면 절약되는 돈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을텐데...
가동률이 높은 브라운관 TV도 교체하면 더 전기요금을 절약할 수 있을것 같은데. 집사람은 이것도 묵살하고 있습니다. 이것 말고도 사사건건 제가 판단한 사항을 트집잡습니다.
둘째녀석은 엄마가 하는 말을 잘 듣지 않습니다. 말 끝나자마자 1초도 안되어 곧바로 딴죽겁니다. 그러면 애 엄마는 길길이 날뛰고 저보러는 저 애는 누굴 닮아서 그런지 모르겠다고 푸념하는데... 저는 그 애가 누구를 닮아서 그러는 건지 잘 알고 있습니다.
Respect 개념 부족 증후군이라고 부르고 싶습니다. 다른 사람들한테는 잘 대해주지만 몇 사람에게만 그런 대접을 하는데요, 당하는 입장에서는 그래서 더 열받습니다.
# by | 2009/05/28 00:19 | 트랙백 | 덧글(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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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학적 이유도 나름 있습니다.
근대 자기 닮으면 미운짖 해도 이뻐 보이다는데...
흐흐
자석N극이 N극을 밀어내고 S극을 끌어당기는 것처럼요.
전기요금 33000원 정도 나옵니다
적을땐 28000원믾을땐 37000원 냉장고가
님의 냉장고가 고장이었던거 아닌가요?
13년 썼으면 버틸때까지 간 것 같아 바꿨습니다.
처음부터 이렇게 많이 나왔다면 일찌감치 조치해 버렸겠지요. 고장을 수리해서 쓰던, 교체를 하던간에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