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0월 10일
포컬 그랜드 유토피아 EM
실물 구경을 했는데 제 키보다 높더군요.
16인치 우퍼가 달려있는 육중한 몸체여서 여섯명이 달라붙어야 설치할 수 있다지만 무식해 보인다거나 메가트론같은 흉측한 위압감을 주지는 않았습니다.
프랑스 애들이 이런 건 참 잘 만든다 싶었습니다.
여러 포컬 스피커를 들어보았지만 이 제품이 제일 마음에 들었습니다.
저는 대구경 우퍼의 소리를 좋아합니다.
하지만 대개의 경우는 그 댓가로 치뤄야 하는 희생이 컸지요.
그런데 이 제품은 그런 염려를 하지 않아도 됩니다.
돈이 있으면 사야 하는 물건이고요...
이 제품을 소유하실 수 있는 분들은 참 좋으시겠습니다.
가격은 2억원.
놀라운 제품을 접한 기념으로 블로그 프로필 사진에 올려봤습니다.

# by | 2009/10/10 16:12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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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점이 있는데, 혹시 우퍼를 구동하기위해 전원 연결이 따로 필요하던가요?
마그네틱 우퍼가 채용되었다고 들어서요.
전자석의 세기는 일곱 단계로 조정할 수 있게 해두었다고 합니다. 매칭의 용의성을 위해서랍니다.
생김새는 정말 눈에 확 들어오던데 신품은 힘들고 몇년 기다리면 중고라도 들일수 있을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