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스턴 BDP-2 개선일지 (2017. 5. 28) 브라이스턴 BDP

피아노 곡을 재생할 때 막히지 않고 거침 없이 죽죽 내려가는 소리로는 매우 만족스러운 상태라고 할 수 있었는데요... 약간 아쉽다고 할 만한 부분은 음색이 약간은 어두운 쪽인것 같습니다.
예전에 브라이스턴 전면패널을 직접 바닥에 닫게 했을 때 디테일이 감소되는 현상이 있었던 것을 떠올리고 나서 전면패널이 바닥과 닿는 부분을 조절해 보기로 했습니다. 장지갑 가죽의 남겨진 자투리 (8cm)를 전면패널 아래에 괴어보기로 했습니다. 가죽 두께는 1.2 mm.

예전보다 디테일이 좋아지는군요.
이 상태에서 아무 변화를 주지 않고 일주일간 여러가지 음반을 재생해 봤는데 흠잡을 부분을 찾기 어려웠습니다.
(좋다고 했다가 며칠 안돼서 착각한 것을 발견하는 일이 잦아지다보니 민망했습니다. 그래서 좀 더 오랫동안 들어보고 이상이 없을 때만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이렇게 일주일간 귀를 익혀둔 후 다른 지지 방법과 비교해 봤습니다.
브라이스턴 BDP-2아래에 순정 고무발을 괴었을 때나 바이브라포드를 괴었을 때는 상대적으로 단조로운 소리여서 높아진 귀를 만족시키기 어려웠고, 심포지엄 포인트 포드는 단조로운 소리를 내지는 않았지만 빠르게 소리를 뱉아내려고 하는 습성이 있어서 음악재생에서 최상의 상태를 표현한다고 보기는 어려웠습니다.
5월 28일자 개선방법은 아주 효과적이라고 결론지을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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