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 엥헬브룩 브람스 교향곡 전곡 공연물 공연,영화,연주에 대한 생각

북독일 방송교향악단(NDR Elbphilharmonie Orchester)은 텐슈테트(1979~1981), 귄터 반트 (1982~1991), 존 엘리엇 가디너(1991~1994), 블롬슈테트(1996~1997), 크리스토프 에셴바흐(1998~2004), 도흐나니(2004~2011)에 이어 2011년 부터는 토마스 헹엘브로크가 상임 지휘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브람스 교향곡 전곡을 하룻밤에 모두 공연한 실황을 담았습니다. 공연장의 이름은 라이스 할레(Laeiszhalle). 공연장의 잔향은 충분히 긴 편입니다. 보스톤 심포니 홀에 육박할 정도로 잔향이 긴 것 같습니다. 5채널로 들으면 공간감이 아주 잘 재생됩니다.

토마스 엥헬브룩과 NDR의 브람스 교향곡 연주는 음악을 어렵게 도전하는 것처럼 들리지 않고 어렸을 때부터 늘상 해왔던 것처럼 구석구석 잘 알고 체화된 것처럼 능수능란하게 잘 연주합니다. 비유하자면 다른 악단들이 히말라야 산에 올라가겠다고 계획을 짜고 고지 적응훈련 하고 도전하는 것 같은 느낌을 준다면 이들은 셰르파들이 히말라야 산에 올라가는 것 같다고나 할까요. 이미 준비되어 있는데다가 경험이 쌓여서 노련하기까지 합니다.
음질은 4~5년 전에 출시된 블루레이 공연물에 비해서 확실히 발전된 모습을 보여줍니다. 영상의 수준은 구시대 공연물에 비해서 좋습니다. 그리고 바이얼린 연주자 중에 안구를 정화시켜 주는 아리따운 여성 연주자가 있습니다. 아무래도 독일인이 아닐 것 같다는...

이 블루레이 타이틀은 음질도 좋고 연주도 훌륭하여 교향곡 전곡을 앉은 자리에서 뚝딱 들을 수 있었습니다.
보너스로 브람스 교향곡에 대한 방송 인터뷰도 실려 있습니다. 한글 자막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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