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스턴 BDP-2 파이널 터치(?)와 마운팅

브라이스턴 BDP-2에서 나오는 소리에 대해서 자신감을 가지게 되어 레퍼런스 시스템에 들고가 봤습니다.
소리가 아니다 싶었으면 10분을 넘기지 못했을 텐데... 몇 시간에 걸쳐 청취했습니다. 이제는 제가 목표한 수준에 어지간히 도달한 것 같습니다. 좋은 시스템이라 개선이 되어야 할 점이 명확하게 드러났는데...저역의 양감이 약간 모자라게 느껴지는 부분은 하드디스크 마운팅에 사용한 가죽와셔 때문인 것으로 추정됩니다.

그래서 집에 도착해서 하드디스크 마운팅에 사용한 가죽 와셔를 제거하고 어쿠스틱 리바이브 CP-4를 잘라서 대체했습니다.

그리고 브라이스턴 BDP-2를 오디오 랙에 수납하는 방법도 손을 보기로 했습니다. 오디오 랙의 맨 아랫칸에 두는 것은 유지하되 진동 액세서리 구사하는 방법을 재배치하는 것입니다. 심포지엄 Svelte shelf를 투입해서 며칠 들어보기도 했는데... 최종적으로는 모두 다 치우고 브라이스턴 BDP-2의 오리지널 고무발 아래에 어쿠스틱 리바이브 CP-4와 1mm 두께의 코르크 시트와 어쿠스틱 리바이브 CP-4를 샌드위치시킨 발을 두는 것으로 끝났습니다.

브라이스턴 BDP-2 고무발 아래에 네오프렌 마우스패드처럼 무른 재질을 괴어두면 재생음에 임팩트 있는 소리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코르크 시트는 네오프렌 마우스패드 보다는 나은 편이기는 하지만 50보 100보입니다. 어쿠스틱 리바이브 CP-4를 윗쪽에 코르크 패드를 아랫쪽에 쌓아둔 조합에서는 어쿠스틱 리바이브 CP-4의 존재가 두드러지는 점이 있어 좋다고 하기는 어려워 보이네요. 반대로 코르크 패드를 윗쪽에 어쿠스틱 리바이브 CP-4를 아랫쪽에 쌓아둔 조합에서는 CP-4의 존재가 두드러지지 않는데 그 대신에 코르크 패드의 존재가 드러나게 됩니다. 에너지감이 불충분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어쿠스틱 리바이브 CP-4를 맨 윗쪽과 아랫쪽에, 1mm 두께의 코르크 시트를 중앙에 패티처럼 쌓아둔 조합에서는 CP-4의 두드러지게 느껴지지 않으면서도 CP-4를 사용했을 때의 장점을 잘 살릴 수 있게 됩니다. 소리를 어둡게 만들지 않으면서도 충실하게 에너지를 표현할 수 있게 해주네요.

핑백

  • raker의 오디오 라이프 : 브라이스턴 BDP-2 튜닝 summary (2017. 8. 5 일자) 2017-08-06 17:54:37 #

    ... 사용해서 2.5인치 하드디스크 2대를 스택하는 경우, 하드디스크와 하드디스크 가이드 사이 그리고 하드디스크 가이드와 볼트 사이에도 클로로프렌 고무 스페이서를 사용한다) 관련포스팅 4. 뚜껑 마운팅 시키는 부분에 구리테이프를 사용해서 접촉면적을 줄여준다 관련 포스팅 5. 퓨즈를 써킷 브레이커로 교체. ETA사 106-M2-P10-0.4A ... more

덧글

댓글 입력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