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쿠스틱 리바이브 CP-4와 코르크 시트 조합


브라이스턴 BDP-2에서 재미 본 어쿠스틱 리바이브 CP-4를 맨 윗쪽과 아랫쪽에, 1mm 두께의 코르크 시트를 중앙에 패티처럼 쌓아둔 3단 스택 조합을 다른 컴포넌트에도 적용시켜 봤는데 상황에 따라서 잘 맞는 경우도 있었고 잘 맞지 않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오포 BDP-93 블루레이 플레이어의 오리지널 발을 대체하는 용도에는 3단 스택구조를 사용해서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었습니다. 어쿠스틱 리바이브 CP-4를 단독으로 사용했을 경우에는 소리가 엉겨붙은 것처럼 들릴 수 있는 여지가 있었는데, 3단 스택한 경우 소리가 에어리하고 풍성하게 들리는 효과가 생깁니다. 에너지도 모자라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그런데 오포 BDP-93의 디스크 로더를 마운팅하는 용도에는 이 스택구조가 잘 맞지 않네요. 에너지가 줄어든 것처럼 들립니다.

그리고 멀티탭을 마운팅 하는 용도에도 이 3단 스택구조가 잘 맞지 않는 것 같습니다. 마찬가지로 에너지가 줄어든 것처럼 들립니다.

아마도 클로로프렌(네오프렌) 고무에 거품을 넣어 저밀도로 만든 저밀도 클로로프렌 (네오프렌) 고무 같은 것이 있다면 이것이 이런 제품들에 잘 맞아 떨어지는 대안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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