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언스 Au 24 SE (RCA) 하나 더

2채널 오디오 시스템에 케이블 보완을 해서 부족한 부분을 보강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멀티채널 오디오 시스템의 소리는 소리가 평면적으로 느껴지고 바이얼린 곡은 디테일이 충분하게 재생이 되지 않습니다. 제 생각에는 아캄 FMJ AVR750 AV 프로세서와 MSB Siganture DAC V 사이에 연결한 인터커넥트가 취약해서 그런게 아닐까 싶어서 가능하다면 이 부분에 센걸 투입해서 개선시켜보고 싶었는데요... 생각보다 그 기회가 빨리 찾아왔습니다. 장터에 오디언스 Au 24 SE (RCA) 인터커넥트가 나타났네요. 그 다음날 아캄 FMJ AVR750 AV 프로세서와 MSB Siganture DAC V 사이에 오디언스 Au 24 SE 인터커넥트를 연결해 봤습니다.

그런데 생각했던 것과는 달리 아날로그 인터커넥트가 멀티채널 오디오 시스템에서 가장 취약한 부분이 아닌 것 같습니다. 여전히 소리가 평면적으로 느껴지고 디테일이 부족하게 들리더라고요. 그렇다면 오포 UDP-205의 디스크 로더 마운팅 방법에 의심을 해보게 됩니다. 2월달엔가 어떻게 해도 저역의 무게감이 실종되어 돌아오지 않아서 지푸라기라도 잡겠다는 심정으로 디스크 로더를 본체에 마운팅하는 볼트를 렌치볼트(SUS)로 변경한 적이 있었는데요... 효과는 없고 역효과만 가진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 이후에 오포 UDP-205의 OCXO 클럭을 펨토 클럭으로 교체하면서 무게감 실종 문제를 완전하게 해결할 수 있었는데 디스크 로더 고정방법은 되돌려두지 않고 있었습니다)

디스크 로더를 마운팅하는 렌치볼트(SUS) 4개를 접시머리 볼트(SUS) 4개로 교체하고 났더니 소리가 제대로 나옵니다. 디테일이 살아나면서 재생음이 입체적으로 변모하게 되었습니다.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났더니 오디언스 Au 24 SE (RCA)의 위력은 제대로 발휘되었고 애초에 의도했던 멀티채널 오디오 시스템의 재생음의 완성도를 높이는 목표는 어지간히 달성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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