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도 3분기 활동 요약

3분기에도 꾸준하게 조금씩 개선시키는 활동을 했는데요.

MSB Signature DAC V는 도입한지 2년이 되었는데 그동안 실력을 완전하게 발휘하지 못했던 부분을 찾아내서 성능을 완전하게 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학습리모컨에 볼륨 컨트롤을 학습시킬 때 잘 학습이 안돼서 볼륨 컨트롤의 감쇄 간격을 0.5dB로 설정하는 꼼수를 사용해왔는데...이 설정이 재생음을 흐릿하게 만들고 있었다는 걸 알게 되었네요. 볼륨 컨트롤의 감쇄 간격을 1.0dB로 설정하면서 음질이 정상화되었습니다.

학습 리모컨을 사용할 수 없게 된 김에 휠이 달린 리모컨을 장만하게 되었는데... 개인적으로 만족감이 높습니다. 사용의 빈도가 높은 장비라서 매일 매일 사용할 때마다 즐겁네요.

그리고 MSB Signature DAC V는 XLR 출력이 RCA 출력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었는데 제가 잘못 알고 있었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멀쩡하게 잘만 나오고 있었네요. 저도 밸런스 출력을 다시 활용하는 방안을 찾아봐야겠습니다.

또한 우수한 랜 케이블을 만나게 된 것도 축복입니다.
스텔스 오디오 블랙 매직 V18 랜 케이블은 오디오 시스템이 내줄 수 있는 한계라고 여겼던 빗장을 열어주었습니다. 놀라워라. 이렇게 전에 없던 급의 제품이 나온다면 거덜날 수 밖에 없겠습니다. 어쨌거나 블렉 매직 V18 도입으로 인해 오디오 재생에 새로운 장이 열린 것 같습니다.

그 다음에는 유무선 공유기의 LED 램프 끄기와 스위칭 허브의 LED 램프 끄는 것이 소리의 충실도를 높이는 데 많은 도움을 주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IPTV 셋톱박스의 랜 케이블도 오디오 재생 품질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랜 케이블도 그렇고 스위칭 허브도 그렇고 IPTV 셋톱박스도 그렇고, 오디오 품질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거라고 여기는 것들이 오디오 재생 품질의 발목을 붙들고 있는 것을 보면 답답하긴 합니다...
그렇지만 날이 갈수록 어지러워지는 난제를 정신 똑바로 차리지 않고 어설프게 대응하다가는 절대로 원하는 만큼의 성능을 낼 수는 없겠네요.
보이지 않는 문제, 문제가 아닐거라고 여긴 것들을 제대로 파악해서 똑바로 처리해 주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은 그 결정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게 되겠지요.

4분기에는 전기에 대해 개선함으로써 어느 정도까지 효과를 얻을 수 있는지 확인해 보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MSB Signature DAC V에 새로 설치한 신형 렌더러 입력을 잘 활용해 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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