앰프 구동력과 출력의 차이 오디오기술설명

앰프의 구동력은 앰프에 부하가 걸렸을 때의 전류공급 능력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전류공급 능력은 스펙을 통해서 가늠해 보실수 있습니다. 그 방법은 임피던스에 따른 출력을 보면 된다고 합니다.

가령 어느 앰프가 8오옴에서 100와트라면 임피던스가 절반인 4옴에서 200와트, 그 절반인 2옴에서 400와트가 나왔을 때 완벽한 전류공급능력을 갖췄음을 확인해 볼 수 있겠습니다.

그렇지 못한 경우는 전류공급 능력이 떨어지는 앰프로 보셔도 무방합니다.

일반적인 출력값이라는 것은 1kHz 8오옴에서 재는 경우입니다. 정현파를 사용한 측정으로 알고 있는데요. 실제의 부하인 스피커에 비하면 지나치게 관대한 조건입니다. 따라서 표기된 출력값만 가지고는 스피커를 제대로 구동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알수가 없는 것입니다.

구동력이 떨어지는 앰프를 임피던스가 낮은 스피커에 연결시키면 저역이 가늘게 들리는 현상이 생깁니다. 그래서 소리가 위에서만 잔뜩 소란하게 들리게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저역이 흐물흐물하게 들리는 경우도 있고요, 또 어떤 경우는 동굴에서 들리는 것처럼 소리를 완전히 버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앰프에게 많은 것을 요구하는 스피커를 구해서 고행의 길을 갈 것인가, 아니면 앰프에게 적은 것을 요구하는 스피커를 구해서 쉽게 길을 갈 것인가는 전적으로 사용자의 경험과 취향과 관련이 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덧글

  • 행복찾기 2017/08/13 02:57 # 삭제 답글

    좋은 공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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